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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평촌·범계로데오서 안양의 힘 시민축제
2016-09-19 16:19:06최종 업데이트 : 2016-09-19 16:19:06 작성자 :   연합뉴스

(안양=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원광희)가 주최하는 2016 안양시민축제가 24∼25일 평촌중앙공원(안양 동안구)과 삼덕공원(안양 만안구),범계로데오(안양 동안구)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안양의 힘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안양의 제2의 부흥과 인문학 도시로의 발전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500여 명의 시민연합오케스트라와 200여 팀 2천5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동호회 및 예술단체의 공연이 4개의 시민공연마당에서 펼쳐지고, 성결대와 안양대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연합공연도 예정돼 있다.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는 안양시민가요제는 조항조, 문희옥 등 초청가수와 최영철, 신나 등 안양 연고 가수들이 안양시 31개 동에서 선발된 시민들과 함께 춤과 노래 솜씨를 선보인다. 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모티브로 한 동화놀이터, 만들기, 인형극,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인문학 놀이터'가 꾸려지고, 평촌중앙공원 잔디밭에서는 벌룬과 비치볼로 제2의 안양부흥의 의미를 담은 '안양을 띄우다'라는 설치미술작품전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2016 시민축제 축하공연'이 동시에 열리고, '2016년 제16회 한불문화상'을 수상한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불노(怒)장생'에 이어 걸그룹 구구단, 인순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구구단의 리더 김세정은 안양 인덕원고 출신으로 2012년 안양시민축제 시민공연마당 동호회로 참여했으며, 올해 TV프로그램 '프로듀서 101'에 출연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올해 축하공연에 초청됐다.
또 삼덕공원에서는 변진섭, 춘자, 로드보이즈, 김단아, 박성은, 태성 등 초청가수와 레이저트론 퍼포먼스의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일정 및 프로그램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 031-687-0500.
kjw@yna.co.kr
(끝)

24∼25일 평촌·범계로데오서 안양의 힘 시민축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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