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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힘내라" 구로구 G밸리 넥타이마라톤 대회
2016-09-20 06:50:52최종 업데이트 : 2016-09-20 06:50:52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 일대에서 30일 넥타이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넥타이마라톤은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5㎞를 달리는 행사다.
구로3동 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출발해 남구로역, 구로구청사거리, 대림역, 에이스트윈타워까지 간다.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구로구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협회가 진행한다.
올해는 정체기에 들어선 구로디지털단지가 2019년 9월 G스퀘어 건립과 함께 재도약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변화 중심에서 또 다른 도약'을 주제로 삼았다.
G스퀘어는 정수장 부지 18만㎡에 지상 39층, 지하 7층으로 선다. 건설 주체인 넷마블게임즈 직원들이 대거 마라톤에 참가한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팬사인회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마라톤에는 넥타이만 매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9일까지 인터넷(http://gurorun.co.kr), 팩스(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 02-855-3089, 한국마라톤협회 ☎ 02-2647-5225)로 하면 된다.
merci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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