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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강원권: "평창올림픽 성공" 주민이 심은 백일홍 1천만송이 활짝
2016-09-09 11:00:02최종 업데이트 : 2016-09-09 11:00:02 작성자 :   연합뉴스
평창강변 굽이굽이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들어…춘천에선 풍성한 가족음악축제
(강원=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9월 둘째 주말인 10∼11일 강원도는 구름 가득한 하늘과 함께 영동에는 5∼4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평창강에는 주민 1천 명이 2018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정성스레 심고 가꾼 백일홍 꽃 1천만 송이가 활짝 폈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는 대중음악과 클래식, 국악 소리가 가을바람을 타고 울려 퍼진다.
◇ 하늘엔 구름 가득…영동 최대 40㎜ 비
토요일인 10일 강원도는 구름 많겠다.
영동 남부지역은 늦은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동해안 17∼18도, 산간 12도, 내륙 15∼18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24도, 산간 21∼22도, 내륙 26∼28도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11일도 구름 많고, 영동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동해안 16∼18도, 산간 13∼14도, 내륙 14∼18도,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23∼24도, 산간 20∼22도, 내륙 26∼28도로 예보됐다.
동해 물결은 앞바다 1.0∼2.0m, 먼바다 1.5∼2.5m로 일겠다.
◇ '평창강변 1천만 송이 '백일홍 향연'
'2016 평창백일홍축제'가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간 강원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 일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평창강 굽이굽이 백일홍 꽃이 피었습니다'이다.
평창강변은 축제 주제처럼 1천만 송이 백일홍 꽃이 만개했다.
꽃밭 넓이는 3만3천㎡에 달한다.
평창군민 1천 명이 2018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와 포스트 평창 발전 염원을 담아 직접 심고 가꾼 꽃이다.
백일홍 꽃밭에 조롱박도 주렁주렁 열렸다.
축제는 꽃마차, 추억의 DJ 박스, 버스킹 공연, 음악회, 무용, 연극, 국악, 주부가요제 등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10일 저녁에는 야회연회장에서 평창 특선메뉴를 맛볼 수 있는 '가을로의 초대 평창 대연회'가 열린다.
맑은 평창강에서는 송어 계류낚시도 즐길 수 있다.
황금으로 물든 들녘에서 수확한 벼를 탈곡하고 햅쌀을 도정하는 체험행사도 있다.
◇ 가을바람 타고 울려 퍼지는 '가족음악축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대중음악과 클래식, 국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KBS방송총국은 주말 양일 간 오후 6시 30분 춘천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2016 춘천가족음악축제 위드 올댓뮤직'을 한다.
낭만을 노래하는 최백호와 재즈밴드 라벤타나, '작은 거인' 김수철, 감성적인 음색이 매력인 김필과 알리가 참여한다.
또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레이지본을 비롯해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퍼포먼스가 준

<주말 N 여행> 강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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