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전통 공연으로 가득한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
2016-09-15 06:54:32최종 업데이트 : 2016-09-15 06:54:32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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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6∼17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2016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를 연다. 국악인 남상일 사회로 김덕수 사무놀이패, 판소리 명창 안숙선·박애리, 국악 신동 송수우, 연희앙상블 '비단' 등 70개 팀이 출연해 풍성한 전통공연을 펼친다. 떡 메치기, 전통무예, 미니 줄타기, 투호 등 전통 민속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매듭공예, 젤리 향초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구미시 박종수 문화관광담당관은 "전통연희축제는 최고 국악 명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고 시민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돼 명절 한가위를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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