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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2일 안보통일 페스티벌…軍 장비 등 전시
2016-09-17 11:15:00최종 업데이트 : 2016-09-17 11:15:00 작성자 :   연합뉴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육·해·공군의 전투 장비를 체험하고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경기 안보통일 페스티벌'이 오는 22∼23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즐기며 배우는 실질적인 안보교육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행사장은 안보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안보 존(Zone)', 재난 대비 능력을 체험하는 '재난 존', 생활 속에 안보의식을 배울 수 있는 '참여 존'으로 구성된다.
장비 존은 500MD 헬기, K-10 제독차, 천마, 해군 특수부대 장비 등 군부대 장비를 전시하고, 재난 존에서는 소화기 체험, 교통안전 체험, 풍수해 체험, 기상캐스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존에서는 거북선 만들기, 헬기 만들기, 태극기 그려보기, 통일 퍼즐 맞추기, 통일기원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통해 안보와 통일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번 행사는 제4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수원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2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주관으로 200여 명이 참가하는 '민방위 화생방 역량 강화 방안' 학술세미나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23일 '민방위 시·도 경진대회'와 '안보통일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등이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 청소년들이 안보와 통일 의식을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쌍방향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wyshi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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