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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정 한마당 中유학생 페스티벌 23일 개막
2016-09-16 08: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9-16 08: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슈퍼스타 선발대회·치맥 페스티벌 등 프로그램 다양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한·중 친교-14억 중국인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오는 23∼25일 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외교부,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23일 오후 6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퀸비즈, 매드타운, 에이션,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양국 대학생들이 참여해 서로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교류 행사를 발굴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치킨과 맥주를 소재로 한 치맥 페스티벌, 석전대제, 퓨전 국악공연, 도전 드림팀, 도미노 만리장성 쌓기, 대학생 바둑대회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중국 현지 대학 학생회장과 함께하는 한·중 총학생회장 포럼, 재한 중국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중 기업인 콘퍼런스, 충북JC와 헤이룽장(黑龍江)성 청년연합회의 우호교류 세미나, 청년광장 토크 콘서트 등이 계획돼 있다.
한국 민속탈춤과 중국 사자춤 공연, 전통혼례 체험, 모바일 게임대회, 토마토 요리 경연대회 등이 곳곳에서 열리며 한·중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거리도 조성된다.
중앙광장 주변에는 시·군 홍보관, 기업홍보관, 의료관광관, K-뷰티관, 취업정보관 등 80여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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