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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강 서래섬에 가면 눈꽃 같은 메밀꽃 만발"
2016-09-29 11:15:00최종 업데이트 : 2016-09-29 11:15: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주말인 다음달 1∼2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 가면 눈이 쏟아져 쌓인 것 같은 하얀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2016년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는 꽃밭 즐기기, 어린이 미션 투어, 시민 예술가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3만 3천㎡ 규모의 서래섬을 하얗게 뒤덮은 메밀꽃밭 곳곳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 5곳이 설치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션 투어'는 서래섬과 메밀꽃에 대한 정보를 놀이를 통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종합안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미션을 완수하면 '메밀 페이퍼 토이' 무료 체험권을 준다.
'미리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종이 메밀꽃 만들기', '향기 비누 만들기', 플로럴 미스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한다.
토요일인 1일 하루는 '메밀꽃 사진관'을 운영, 전문 사진사가 기념사진을 찍어 인화해 준다.
메밀꽃밭 공연장은 시민 사연을 받아 시민 예술가가 피아노와 중국 전통악기 '얼후' 등을 연주하는 무대로 꾸민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이나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hangangflower)를 참고하고, 문의는 전화(☎ 02-3780-0796)로 하면 된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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