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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2016-09-29 11:57:47최종 업데이트 : 2016-09-29 11:57:47 작성자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패션에 섬유, 문화 산업을 융합한 2016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DIFCF)이 다음 달 3일부터 닷새간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14년부터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축제다.
K-POP 공연, 국내외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한·중 전통의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첫날 대학연합패션쇼, 문화·예술공연, 패션프린지에 이어 둘째 날 공모전 시상식을 패션쇼와 함께 연다.
개막식을 하는 5일에는 '오휘' 메이크업쇼, 중국 허난성 'I.D.O.SWEET' 브랜드 패션쇼, 아동복 브랜드 '바이랑' 리얼클로스 패션쇼, '지미블루' 패션쇼,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또 패션 프린지·중국 전통의복패션쇼·남성복 브랜드 '상민' 패션쇼·한복협회 패션쇼(6일), 오사카 3개 대학·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생 패션쇼, 여성복 브랜드 '아티스트리' 패션쇼(7일)를 마련했다.
오사카 대학생들은 대구 패션학과 대학생과 교류할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대학 학생과 함께 오는 러시아 모델 4명은 다른 패션쇼 모델로도 나선다.
남성 힙합듀오 긱스와 신인 아이돌 그룹 인엑스는 각각 개막식과 패션쇼(6일) 축하공연을 한다.
축제에 참석하는 허난성 정저우시 상무국 부국장, 패션 관계자, 성형외과 의사 등 정저우국제패션문화위크 중국 측 관계자들은 패션마켓, 패션페어, 대구컬렉션 등을 관람하고 의류·화장품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곽종규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 사무국장은 "다양한 구성과 볼거리로 대구 디자이너와 기업에 도움을 주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디자이너와 브랜드는 지역 방송국이 녹화방송한 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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