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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연말 이웃사랑 훈훈…하루 평균 200만원
2016-12-15 17:04:16최종 업데이트 : 2016-12-15 17:04:16 작성자 :   연합뉴스
산천어축제 폐막 후 2월부터 성금전달 릴레이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 접경지인 화천군의 이웃사랑 온기가 훈훈하다.
화천군은 이달 들어 1일부터 15일까지 조성된 이웃돕기 성금과 인재육성 장학금 모금액이 3천25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하루 평균 200만원 이상의 온정이 모인 것이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1일 화천군테니스협회의 200만원을 시작으로 8개 지역사회 기관단체로 줄줄이 이어졌다.
지역인재 육성을 바라는 장학금도 7개 지역 단체가 온정을 보태는 등 연말 모금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화천군은 산천어축제가 끝나는 매년 2월부터 축제에 참여한 단체가 수익금 일부를 성금과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릴레이 행사를 벌인다.
화천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장학생을 돕기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화천군 연말 이웃사랑 훈훈…하루 평균 200만원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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