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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천으로 마스크 만들까…강남구 친환경 자원봉사 축제
2017-05-25 08:31:36최종 업데이트 : 2017-05-25 08:31:36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27일 오후 1시 양재천 영동 3·4교 일대에서 친환경 자원봉사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만들기'를 주제로 자원봉사자 2천여 명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30여 곳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대학생 외교사절단은 버려지는 자투리 천으로 미세먼지를 만들어 기부하고,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자는 'DIY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취약 가구와 나눈다.
강남시니어봉사단은 음식물 분리수거 퀴즈 '잔반 제로 캠페인'을 펼치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원봉사자는 공기정화 식물 화분을 나누어 준다.
이 밖에 에너지 자전거 체험, 공연 재능나눔, 나라 사랑 독도 필통 만들기, 공정무역 커피 나눔 등도 펼쳐진다.
행사장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양재천 방향으로 5분가량 가면 된다.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을 받으려면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3445-5152.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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