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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떠나세요" 다음 달 12일부터 가을 여행주간
2019-08-13 15:56:08최종 업데이트 : 2019-08-13 15:56:08 작성자 :   연합뉴스

문체부, 관광공사·지자체 등과 마을여행·지역대표프로그램 등 마련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음 달 12일부터 29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 여행주간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종편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과 연계한 '캠핑클럽 사진전'이 이달 26일부터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다.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열리는 '나만의 캠핑클럽' 이벤트에서는 참가자가 희망 여행지와 여행계획을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캠핑카로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취향저격 마을여행단'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지 20곳을 소개하고, 여행스케치, 혜민 스님, 유현수 요리연구가 등 유명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회도 준다. 이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사연을 내면 된다.
전국 광역 지자체는 총 20개 대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부산, 인천, 광주, 세종, 경기, 충남, 전북, 경남, 대전, 강원 등 10개 지역에서 프로그램 2개씩을 구성했다.
참가비 1만원만 내면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2천880명을 대상으로 20개 코스로 진행된다. 이달 16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민간기업 중에서는 야놀자와 신라스테이, 카모아 등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벌인다.
공공부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20여개 유관 부처와 기관이 추석 연휴 4대 궁 및 종묘 무료 개방, 국립과학관 할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가위 행사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전국 관광 관련 업체 1천700여곳에 여행주간 기념품을 배포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각종 위법·부당행위, 불친절 사항 등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을 여행주간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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