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추위야 반갑다" 인제 빙어축제…막바지 손님맞이 준비 분주
2020-01-14 15:54:52최종 업데이트 : 2020-01-14 15:54:52 작성자 :   연합뉴스

18∼27일 '원조 겨울 축제=인제 빙어축제' 역사성 부각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개막을 닷새 앞둔 14일 제20회 인제 빙어축제가 전국 각지의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빙어 축제 육지행사장 조성 작업이 90%가량 진행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특히 빙어 축제 개막일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나온 상황이어서 빙어 얼음낚시터 등 빙상 행사장 조성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빙어호 결빙 상황이 안전 기준인 20㎝ 얼음두께가 확보되면 상류에 조성된 빙상 행사장 규모를 하류 부근까지 점차 확대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함께한 20년, 함께할 2020년'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빙어축제는 1998년부터 시작된 '원조 겨울축제'의 역사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역대 빙어축제 역사성을 강조한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 '겨울 축제=인제 빙어축제'라는 브랜드 이미지 부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먹거리촌 운영방식을 실내 대형 돔 텐트에서 푸드코트 식으로 전환한다.
어린이 실내 놀이터 등 놀이 공간과 운영 부스 시설을 현대화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따뜻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여기에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콘텐츠가 접목된 1960년대 인제읍 시가지를 연출하는 스노우 빌리지를 조성한다.
이로써 조부모, 부모, 아이들 3대가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이 들도록 축제장을 연출한다. 구세대에게는 과거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과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육지행사장에는 드론 존(ZONE)이 조성돼 드론 교육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대자연 속 대형 열기구를 체험 할 수 있다.
또 윈터서든 어택 경기와 대형 눈썰매장 등 눈 놀이터, 중앙광장 조성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한파가 이어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스무살 성년을 맞는 빙어 축제가 성공적이고 차별화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추위야 반갑다" 인제 빙어축제…막바지 손님맞이 준비 분주

프린트버튼캡쳐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