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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숲 중심되는 산림 관광지 조성 추진
2020-07-03 11:12:29최종 업데이트 : 2020-07-03 11:12:29 작성자 :   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국유림 명품 숲에 뽑힌 영양 자작나무숲을 중심으로 하는 산림 관광지를 만든다.
이를 위해 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작나무숲 권역 산림 관광 자원화 기본구상·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했다.
지난달 국유림 명품 숲에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과 주변 경관을 살려 산림휴양 기능을 갖춘 관광지로 조성한다.
단기적으로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작나무숲 일원 개발여건을 분석해 국내 대표 웰니스(Wellness) 관광지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앞서 도와 영양군,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11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림청은 숲길 2㎞를 조성 중이고, 도와 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입도로와 임도 확장, 주차장 용지 확보 등을 하고 있다.
자작나무숲은 30.6㏊ 면적으로 평균 수령 30년인 나무가 20m 높이로 자라 있다.
경북도는 영양군 전체 면적의 81%가 산림이고 반딧불이천문대, 국제 밤하늘보호 공원 등이 있어 자작나무숲과 연계한 관광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haru@yna.co.kr
영양 자작나무숲 중심되는 산림 관광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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