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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하절기 식중독 예방교육
2018-07-03 18:08:33최종 업데이트 : 2018-07-04 15:24:17 작성자 :   윤신구

장안구는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65명을 대상으로 3일 오후 1시에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기온이 올라가고 장마철 기간으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건수 대비 67%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가운데 민간·가정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식중독이란 ▲집단 식중독 발생 사례 ▲ 올바른 손 씻기  요령 ▲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식중독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인 장안구 환경위생과  윤신구 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특히 소독·세척된 채소는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냉장 보관하여야 하며, 생채소 제공을 가급적 지양하고, 가열 조리된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육류는 완전히 익혀 먹기(중심부 온도 75℃, 1분이상 가열하기), 위생적인 조리기구 관리로 2차 오염 방지하기, 조리 및 식사 전 30초 이상 손 씻기 준수 등 개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식중독 교육 장면 사진

식중독 교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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