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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행복밥차, 노인 200여명 식사 대접
2018-11-05 15:44:30최종 업데이트 : 2018-11-05 15:40:27 작성자 :   심유선

지난 2일, 권선구는 곡선동 고렴공원에서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복밥차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등의 단체원과 행복밥차 후원업체 직원 등 총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저소득 노인 2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밥을 짓고 식재료를 손질하는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자리에 안내해드리며 수저를 챙겨드리는 등 식사할 수 있도록 챙겼으며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식판 설거지 및 뒷정리 하는 일까지 도맡아 했다.

권선구 연승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말벗도 해드리면서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어르신들 식사사진

총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저소득 노인 2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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