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목 디스크, 과한 운동 독 될 수 있어
적당한 휴식으로 스트레스 줄이고 가벼운 스트레칭 해줘야
2019-01-14 16:38:36최종 업데이트 : 2019-01-14 16:33:55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경추 추 간판 수분이 감소하고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추 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해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이 목디스트의 주 원인이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경추 추 간판 수분이 감소하고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추 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해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이 목디스트의 주 원인이다.

목 디스크란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 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이라고 한다. 어깨와 목은 힘줄, 혈관, 신경, 근육 등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이러한 내부 조직들만 보면 목과 어깨를 정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렇게 복잡한 내주 조직이 연계가 되어 있으므로 목에 문제가 있거나 목에 통증이 없어도 팔이나 어깨가 아픈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경추 추 간판이 수분이 감소하고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상실되며 굳어지고 추 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해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이 주 원인이다. 그 외에도 외상이나 교통사고 등의 편타성 손상에 의해서 목 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평상시 생활습관 중 에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한쪽으로만 물건을 드는 습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아 있는 행동, 목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들을 하는 경우 등 목 디스크의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흔한 증상으로는 뒷목 및 어깨 상부의 통증이 가장 많이 볼 수 있으며 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의 통증이나 약화가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척수에 손상을 줘서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완화, 몸의 기능 향상, 재발방지이며, 이를 위해 초기엔 특히 신경근만이 압박이 되고 척수 압박 증세는 없다고 생각이 되는 환자들에게는 보조기, 약, 냉·온찜질, 운동, 견인 치료 등을 권유하고 있다. 신경근 압박의 경우 2개월 이상 증상들이 호전되지 않고 증상들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건강증진의원 방용운 원장은 "목 디스크에는 과한 운동은 독이 될 수 있으며, 또 한 스트레스는 어깨 근육에 긴장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면서 "적당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며 중간 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도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데 있어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