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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기' 치매 파트너로 안심
권선구보건소, 치매파트너 홍보캠페인 전개
2019-05-21 16:34:30최종 업데이트 : 2019-05-21 16:28:46 작성자 :   김진희

치매파트너 홍보 캠페인 부스에 시민들이 모여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선구보건소가 치매파트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면 치매에 대한 친화적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18일, 고색향토전시관 도로 앞에서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없는날' ( Car Free Day)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활동내용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partner.nid.or.kr)에서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30분) 영상을 시청하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기 캠페인을 통해 치매파트너에 동참한다면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모여 친화적 공동체인 치매안심마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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