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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내달 4일 운영
시간적·경제적 사정 고려, 일요일 무료 진료 서비스, 분기마다 운영
2018-02-23 20:07:42최종 업데이트 : 2018-02-23 20:05:25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3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올해 첫 번째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 누구나 당일 팔달구보건소에 오면 현직 전문의로부터 내과·외과·한방과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처방약도 무료로 조제해 준다.
또 에이즈·매독·B형간염·간기능검사 등 25종의 혈액검사와 시력검사, X-선 촬영, B형 간염 접종도 받을 수 있다. 진료와 함께 이미용 서비스, 변호사 법률상담, 금연클리닉도 운영된다. 모든 서비스가 무료다.

팔달구보건소가 2005년 시작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는 시간적·경제적 사정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서비스다. 분기마다 한 번씩 일요일(오후 2~5시)에 진행한다. 올해는 3월 4일을 시작으로 6월 3일, 9월 2일, 11월 4일 무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팔달구 효원로 55)와 수원엠마우스(팔달구 팔달로 54-14)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외국인복지센터 무료 진료일은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오후 3~5시)이고, 엠마우스는 매월 셋째 일요일(오후 2~4시)이다.지난해 11월 진행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지난해 11월 진행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지난해 11월 진행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

지난해 11월 진행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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