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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사고 예방,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2018-03-05 10:15:29최종 업데이트 : 2018-03-05 10:12:25 작성자 :   박지용

수원시 팔달구는 신학기와 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집단급식소 134개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31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대상 시설 중 지난해 위생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 위생등급평가에서 A(탁월)등급을 받은 10개소는 자율 위생점검으로 대체하고 초·중·고등학교 급식시설 35개소는 수원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보존식 적정관리 여부(-18℃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사항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및 증명서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시 휴대용 간이세균측정기(ATP), 산가측정지 등 관련 장비를 이용, 현장 계측을 실시함으로써 운영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김영미 환경위생과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관리소홀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잦아 운영자들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며, 신학기를 시작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 시 위생관리 미흡 또는 부적합 업소에 대하여는 하반기에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식중독 없는 안전한 수원시 팔달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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