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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몸짱 만들기
건강체조·근력강화 프로그램, 3~10월 팔달구 소재 8개 경로당 순차적 운영
2018-03-08 16:10:14최종 업데이트 : 2018-03-08 16:07:48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는 노인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는 노인

수원시팔달구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팔달구 소재 8개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을 위한 건강체조·근력강화 프로그램 '어르신 몸짱되기'를 운영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사회적·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혈액 순환과 유연성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운동 ▲근육 안정화를 위한 상·하지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세라밴드(신축성이 뛰어난 근력 운동기구의 하나)를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 과정(매주 화요일 오후 2~4시)이다. 3~10월 팔달구에 있는 8개 경로당에서 2개월마다 2곳씩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운영 일정은 인계삼성A·팽나무고개 경로당(3월 6일~4월24일)을 시작으로 북수동·효원 경로당(5월 1일~6월 26일), 꽃뫼양지A·신동아A 경로당(7월 3일~8월 21일), 벽산블루밍·영광 경로당(8월 28일~10월 30일)으로 이어진다.

노인 누구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에 맞춰 각 경로당으로 찾아가면 참여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평소 경로당을 자주 찾는 노인은 물론 칩거형 홀몸노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인력과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기대 수명이 높아진 요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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