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보건소는 55세이상 지역주민을 포함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해피 실버댄스 운동교실' 을 이달1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9주 18회) 운영되고 있다 인생은 60부터라구요_1 한 노인은 "그 동안 운동부족으로 여기저기 몸이 쑤시고 아팠는데, 보건소에 와서 운동을 한 이후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건강해졌다" 고 말했다. 또 다른 노인도 "부부끼리 같이 와서 운동도 하고 매트리스에 앉아 서로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등 부부금슬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보건소를 칭찬하시는 모습에 담당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참으로 보람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