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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어린이공원 지정 선포식 기념을 위한 건강부스운영
"우리의 희망과 미래, 어린이를 위한 술과 담배연기 없는 청정공원을 만듭시다"
2009-05-20 21:49:09최종 업데이트 : 2009-05-20 21:49:09 작성자 :   남희숙

청정어린이공원 지정 선포식 기념을 위한 건강부스운영_1
청정어린이공원 지정 선포식 기념을 위한 건강부스운영_1

무지개, 보리수, 단오, 영화, 소정, 권선 3-4호, 한터, 숙지공원이 5월23일 청정어린이공원으로 지정ㆍ선포된다.

이날 청정구역 선포식은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행사를 위한 건강체험방, 무료진료 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공원은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하나 청소년들의 흡연 등 탈선장소로 변질돼 어린이와 여성에게 심각한 폐해를 주며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수원시내 어린이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수원시 자원봉사자를 활용 관리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금연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을 청정구역으로 지정해 음주·흡연 등의 폐해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  흡연으로 인한 폐해

▲ 담배연기 속에 있는 4000여 종의 화학물질 중 200여 종이 독성물질, 60여 종이 발암물질이며, 이 중 20여 종이 A급 발암물질입니다. 담배연기의 15%는 흡연자가 들이마시고, 나머지 85%는 공기에 노출되어 주위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 우리나라 폐암환자 40%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자이며, 여성 폐암환자 93%는 비흡연자라는 국립암센터의 결과 보고가 있다.
▲ 간접흡연은 폐암, 폐기능 손상, 심장병, 저체중아 출산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특히 어린이와 여성에게 심각한 폐해를 주며, 흡연에 노출된 비흡연자의 건강권뿐만 아니라 환경권도 침해하게 된다.
▲ 따라서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이 담배연기를 마시지 않을 건강권 및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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