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건강 위한 다채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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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건강 위한 다채 프로그램 실시 무료암검진, 영양플러스사업, 비만관리프로그램, 건강강좌 등 2009-06-18 14:41:57최종 업데이트 : 2009-06-18 14:41:5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무료로 '암' 검진을 해주고 암 발견시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중 월 보험료 7만2000원 이하 시민, 직장가입자 중 월 보험료 6만원 이하 시민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 또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로 소득이 가구 최저생계비 200%미만이고 영양적 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균형잡힌 식생활 교육과 함께 필수 영양소 공급이 가능한 식품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각 구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각 구별 보건소에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장안구보건소는 오는 7월6일부터 9월25일까지 3개월간 맞춤형 비만관리 Pla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으로 고민하는 성인여성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비만팀 30명, 합병증동반 비만팀 30명 모두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30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장안구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과 영양상담실로 방문신청하거나 전화 (031-228-582, 5827)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거친후 선정한다. 권선구보건소는 낙상위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평형능력이 떨어지고 관절의 운동범위가 제한돼 낙상(넘어짐)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다. 이에 균형능력평가 측정을 통해 낙상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이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해 몸이 균형능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권선구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운영하며 사전에 전화(031-228-6422)나 방문접수해야 한다. 영통구보건소는 유방암 건강 공개 강좌 시간을 준비했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유방암에 대하여', '건강관리를 위한 발마사지', '스트레스 제로 노래교실' 등 강좌가 열린다. 유방암은 여성암 발병율 1위로 이번 강좌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라인에서 S라인으로'운동교실 이와함께 영통구 보건소는 'D라인에서 S라인으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체지방율 30%이상의 2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29일부터 9월1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에어로빅과 근력운동 등을 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운동처방실에서 방문접수를 받으며 혈액검사와 체성분검사, 영양상담 실시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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