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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119 반찬나눔
최미삼 순대국 후원으로 풍성한 상차림 마련
2018-10-03 10:51:36최종 업데이트 : 2018-10-03 10:47:57 작성자 :   지정호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2일, 관내 저소득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51가구에게 드릴 반찬으로 장조림, 깻잎무침, 파김치, 고춧잎 무침을 정성껏 만들었다.

평동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119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모든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이날 오목천동 소재 최미삼순대국의 후원으로 포장순댓국까지 함께 전달되어 소외계층에게 푸짐한 한상을 대접할수 있었다.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와 최미삼순대국에서 후원받은 정성스런 음식을 51가구에게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병균 최미삼순대국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순댓국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한 끼의 식사지만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달 의사를 밝혔다.

이상균 평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최미삼순대국 오병균 대표에게 감사하다. 이를 본받아 민간부문의 나눔 문화가 더 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미삼 순대국은 평동 사랑의 119 반찬 나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1월부터 월 1회 포장순댓국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새마을부녀회에서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고 있다

평동, 최미삼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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