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활동 펼쳐
권선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 17명 참여
2008-07-22 11:24:14최종 업데이트 : 2008-07-22 11:24:14 작성자 : 김미숙
|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주민과 봄펜리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 '2008년 제3차 의료봉사 활동이 현지에서 폭넓게 펼쳐져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엄정숙 권선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은 아주대학교 의료진(10명) 치과의사협회(2명) 한의사협회(2명) 권선구 보건소(소장등3명) 총 17명으로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박5일의 일정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해다.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활동 펼쳐_1 무더위 속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권선구보건소장은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땀은 비오듯 쏟아졌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건강에 방치된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피부염 등 때늦은 신병치료와 기본 건강검진, 보건교육 위생교육까지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민.관이 함께 추진하여 보다 양질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진료소감을 밝혔다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활동 펼쳐_2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활동 펼쳐_3 마을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질병 치료와 감염 예방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했으며 국제자매 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