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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음식점 원산지표시 홍보효과 나타나
영세 음식점 표시업소 증가
2008-08-10 14:18:24최종 업데이트 : 2008-08-10 14:18:24 작성자 :   김영수
수원시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쇠고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판매업소와 음식점 영업자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7월부터 9월말까지 3개월간 집중 계도하고 있다.

시는 먼저 농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으로 모든 음식점에 대한 쇠고기의 원산지 표시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100㎡이하의 소형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한 결과 음식점 표시대상 업소 1만1539개소 중 8월 8일 현재  8181개소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마쳤다.  

그동안 시는 경제통상국장의 총괄지휘 아래 총70개반(234명)의 홍보지도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원산지표시는 반드시 하여야 합니다" 제하의 홍보물1만2000매를 제작 공급했다.
 
쇠고기 음식점 원산지표시 홍보효과 나타나_1
쇠고기 음식점 원산지표시 홍보효과 나타나_1
지난 8월6일 업소지도 결과 매산시장에 위치한 ㅊ숫불갈비마을은 숯불갈비를 주메뉴로 쇠고기음식점 원산지제도가 시작되면서부터 솔선하여 메뉴판에 원산지를 표시하여 소비자의반응이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매교동 소재 ㅂ식당은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하는 업소로 개업 초기부터 업소 내 메뉴판에 한우메뉴와 수입산메뉴를 구분하여 표시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손님들로부터 음식 주문과정에서부터 업소 이용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시에서는 영업장 면적이 300㎡ 이상인 음식점은 처벌위주로 단속할 방침이며,  그 이하의 규모는 행정지도와 계도 위주로 실시키로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시당국은 지난 8월1일 월례조회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원산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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