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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정착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불안감 해소 위해 노력해
2008-08-26 13:13:21최종 업데이트 : 2008-08-26 13:13: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지난 7월부터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시행중인 음식점에 대한 쇠고기 쌀 등의 원산지 표시제가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는 원산지 표시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위생 부서에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각 음식점마다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통보한 바 있으며 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식점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제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 결과 8월 14일 현재 1만2725 개소 중 1만134개소를  방문, 전체업소 중 80%에 대한 계도를 실시함으로써 불신감 해소와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정착_1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정착_1

시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의 조기 정착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를 위해 12일 T/F팀을 구성하였으며 20일에는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휴게 음식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교육과 연계해 원산지표시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설명한 바 있다.

또 일반음식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연계한 순회교육을 통해 쇠고기 등 원산지 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식품명예감시원 40명을 투입해 60㎡ 미만인 음식업소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홍보책자를 발간 등 시민 홍보할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하고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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