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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등 뇌혈관질환 여름이 더 위험
장안구보건소 '중풍예방교실' 운영
2008-07-11 14:12:20최종 업데이트 : 2008-07-11 14:12:20 작성자 :   

중풍 등 뇌혈관질환 여름이 더 위험_1
중풍 등 뇌혈관질환 여름이 더 위험_1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자와 4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풍질환에 대한 자세한 강의를 위해 한의사를 초빙해 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의 관련 위험성 및 한의학적 예방법을 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한 웃음치료와 의자, 수건 등 생활용품을 활용한 운동요법까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한 한 시민은 "부모님이 중풍이시고 본인 또한 고혈압으로 평소 정확한 정보를 접하지 못해 항상 중풍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매우 좋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남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시간이 매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중풍, 심혈관질환은 추운 날씨에 위험한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고온다습하고 실내외 기온차가 많이 나는 여름에 땀의 배출로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오히려 더 위험하다"며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시작한 중풍예방교실이 시기 적절한 때에 이루어져 매우 다행이고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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