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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
전농가 대상 소독 및 예찰 강화
2008-04-16 14:16:51최종 업데이트 : 2008-04-16 14:16:51 작성자 :   

수원시는 지난4월2일 전북 김제시 닭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경기 평택시등 수도권까지 확산기미를 보이자 무기한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_1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_1
시는 지역경제과에 대책상황실을 설치(상황실장 지역경제과장)하고 축산농가의 소독관리 상황,질병 예찰 등 확인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별 외부인 출입 제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행정,농․축협,수의사회 등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지역방역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총력방역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가축소독의 날'로 지정, 자체소독을 강화하고 농가별 예찰담당자를 지정하여 농장별 예찰을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 

16일엔 닭과 오리 등 조류를 사육하는 관내 14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시 방역차량을 이용, 축사 주변, 분뇨처리장, 사료 관리사 등 오염이 우려 되는 곳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시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은 엄격한 통제 속에 살처분․매몰, 또는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일은 없다는 점을 밝히고 75℃에서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끓여 먹으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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