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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GO! 빠지고GO! 여대생 비만탈출 프로그램 2008-04-14 20:45:40최종 업데이트 : 2008-04-14 20:45:40 작성자 : 양길숙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여러 선진국에서는 비만 퇴치를 국가 보건정책의 최우선의 목표로 정하여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10여년 동안 비만 인구가 1.6배 증가하고 앞으로도 급속한 비만인구의 증가가 예측되고 있다. 비만은 성인병,만성퇴행성 질환의 발생을 높여 총 의료비 중에서 비만관련 질환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선진국 총 국민의료비의 2-7%가 과체중 및 비만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체성분분석 대학에서의 학생 건강관리는 사적인 일로 무관심과 접근 방법을 몰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미흡한 실정이나 권선구보건소에서는 여대생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수원여대생들의 고도 비만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신나Go,빠지G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사일기 작성 교육 이 프로그램은 고도비만 대상자를 선정 6개월간 식사일기 및 매달 체성분 검사를 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개인별 체지방량 목표 감량시 학교측에서는 장학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지난 14일 고도비만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체성분 검사를 시행했는데 많은 여대생들이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했으나 BMI25이상자인 50명이 선정됐다. 6개월 동안 관리를 잘 받아 비만으로 인한 위축된 자신감을 상승시키고 또한 학업 성취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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