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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닭고기, 오리고기는 안심해도 돼요"
조류 인플루엔자(AI)예방 활동 적극 추진
2008-04-24 18:59:59최종 업데이트 : 2008-04-24 18:59:59 작성자 :   

수원 닭고기, 오리고기는 안심해도 돼요_1
수원 닭고기, 오리고기는 안심해도 돼요_1
그동안 우리나라는 정부의 체계적인 방역프로그램에 따라 농가, 행정 및 유관 기관의 삼위일체적 노력으로 청정화 상태를 유지해왔다. 
발생 위험시기(매년11부터 이듬해 2월)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여 철새도래지 예찰과 분변검사, 소득의 날 운영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해왔지만 불행하게도 지난 4월2일 전북 김제소재 양계장에서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고 우리시 인근 평택시 포승면에서 4.월16일에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과 가금류 사육 농가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  

우리시의 가금류 사육 현황은 14농가에 8만마리로 인근시군에 비해 사육마리수는 많지는 않으나 지역경제과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축산농가의 소독관리 상황, 질병예찰 등 확인을 강화하고 농가별 외부인 출입제한 등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을 '가축소독의 날'로 지정, 자체소독을 강화하고 농가에서 방역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을 지원하고 시 방제차량을 활용해 조류 밀집 사육지역의 농장주변 등에 대한 소독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시 농축정팀 관계자는 "조류인플엔자(AI)에 감염된 닭은 폐사하기 전 이미 달걀 생산을 중단하고, 정부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감염지역 및 인근지역의 달걀도 전량 폐기하고 있다"고 말하고,"특히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엄격한 위생기준에 맞게 생산되는지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어 우리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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