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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요리 안심하고 드세요!
영통구, 복전문 일반음식점 지도점검
2008-04-08 10:44:46최종 업데이트 : 2008-04-08 10:44:46 작성자 :   구선애

수원시 영통구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4월7일부터 18일까지 일반음식점 중 복전문 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복어는 체내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독소를 가지고 있는 어류로 주로 복어의 알이나 내장에 독을 내포하고 있어 이를 잘 못 먹었을 경우에는 구토, 설사, 경련, 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치사율이 다른 식중독 보다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구에서는 담당 부서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복요리 전문점을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이 불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점검시 주방관리와 식자재 및 식재료 등 음식물 조리와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는 경미한 사항인 경우 즉시 시정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여름에는 영통구 관내에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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