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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보건소 5월까지 완공
당분간 임시청사 이용해주세요
2008-03-27 11:24:38최종 업데이트 : 2008-03-27 11:24:38 작성자 :   

수원시의 보건사업 및 건강생활실천 사업 수행의 산실이었던 팔달구 교동 소재의 팔달구보건소가 24년의 보건역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기 시작했다.

팔달구보건소 5월까지 완공_1
팔달구보건소 5월까지 완공_1

팔달구보건소 청사는 준공된 지 24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서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최상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의료 공간이 협소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비롯해 임산부, 예방접종 영․유아 등이 보건소 이용에 불편하다는 여론이 높았으며, 이로인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사업과  각종 시책 추진에 차질을 빚어 왔다. 

이에 수원시는 팔달구보건소 신축을 주민 숙원사업으로 정해 지난해부터 노후된 청사를 허물고 총 사업비 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근 토지 매입을 완료하는 한편, 올해 3월부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153.29㎡ 규모로 신청사를 착공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그 동안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사업 및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팔달구보건소는 청사 신축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그 간 보건소를 이용해 온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공백과 보건사업 차질을 우려해 권선동 소재의 (구) 차량등록사업소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지난달 23일 이전, 완료하여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5월까지 완공_2
팔달구보건소 5월까지 완공_2


보건소 관계자는 "관할 지역 외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지역주민의 이용에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사가 완공될 때까지는 인근 보건소를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최상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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