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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힘찬 출발
수원동부․수원서부 운영센터 개소식 가져
2008-04-03 15:19:40최종 업데이트 : 2008-04-03 15:19: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노인장기요양보험 힘찬 출발_1
노인장기요양보험 힘찬 출발_1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와 서부지사가 4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업무를 수행할 운영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선 영통구청장, 대한노인회 팔달구․영통구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동부지사와 수원서부지사는 장기요양 급여를 받고자 할 경우에 4월15부터 공단 운영센터나 시․군․구의 읍면동 사무소에 '장기요양인정신청서'를 접수하면, 공단소속의 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하여 등급판정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센터의 등급판정 조사 결과 노인장기요양급여자로 인정되면 오는 7월1일부터 시설급여, 재가급여 또는 특별현금급여(가족요양비)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받게 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공적 사회보험제도로서 치매․중풍 등의 노인성질환으로 6개월 이상 타인의 도움 없이는 혼자 살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간병, 수발,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균 수원동부지사장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과 더불어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도입함으로써 요람에서 무덤까지 명실상부한 사회보장제도의 틀을 갖추게 되었으며,장기요양급여가 실시될 경우 그간 가족 책임으로 남겨져 있던 노인장기요양 문제를 정부와 사회가 공동으로 부담하게 됨으로써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족의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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