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황사가 발생하면 외출을 자제하세요!
2008-03-17 17:35:25최종 업데이트 : 2008-03-17 17:35:25 작성자 :   나윤선

봄철(3~5월) 바람을 타고 저 먼 중국과 몽고의 사막 등으로부터 날아온 미세먼지 황사는 눈병이나 피부병뿐만 아니라 농축산물의 생육 및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여러 가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황사발생횟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으로 황사발생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황사에 대비한 준비요령】 
   ◦ 외출 시 필요한 보호안경이나, 마스크, 긴소매 옷 등을 준비하고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점검해 두도록 한다. 
   ◦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며,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등에서는 포장하지 않은 야채나 채소류를 실외에 쌓아두지 않도록 한다. 

【황사발생 중에 해야 할일】 
   ◦ 창문을 닫고 외출은 되도록 하지 않되 불가피하게 밖에 나가야 할 때는 보호안경이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밖에서 돌아오면 손발을 닦고 미지근한 물로 눈을 닦아내며 양치질로 청결을 유지한다. 
   ◦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세척한 후에 섭취해야 한다. 
   ◦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는 실외활동을 금지하고 수업단축이나 휴업을 결정할 수 있다. 
   ◦ 축산이나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나 축사의 창문을 닫아 외부공기를 차단하는 한편 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황사발생 후에 해야 할일】 
   ◦ 실내공기를 환기시키고 황사에 노출된 물품은 닦아낸 후 사용하고 비닐하우스, 온실 등에 쌓인 황사는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