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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다수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2008-02-01 19:36:19최종 업데이트 : 2008-02-01 19:36:19 작성자 :   양길숙
2005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장년층(20세이상 64세 미만)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당뇨,이상지혈증, 비만 중 1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어, 2차적인 만성질환 발병이 우려된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의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성인에 비해 2~5배 높으며, 고혈압 환자 2명중 1명은 본인이 환자인지도 모르고 있으며, 약물치료로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환자 비율은 전체 환자 3명 중 1명 꼴이다.

30~40대 성인 중 고혈압 환자는 대부분 본인이 환자라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권선구보건소에서는 자기 건강 치수 알기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주민 30세 이상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료로  측정해 주고 있다.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바로 진료가 가능하며, 영양상담실에서는 고혈압, 당뇨 식사 지침 교육을 제공하고, 운동처방실에서는 맞춤 운동 처방을 해주므로 본인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나의 건강지수부터 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민 다수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_1
국민 다수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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