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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으세요"
만성질환자.65세 이상 노인.임신부 등은 10∼12월 접종 받아야
2007-10-02 10:47:30최종 업데이트 : 2007-10-02 10:47:30 작성자 :   e수원뉴스

질병관리본부는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들을 상대로 10∼12월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에 걸리거나 만성질환이 악화해 합병증에 시달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로 폐질환자와 심장질환자, 당뇨.암환자 등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의료인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만성질환자와 6∼23개월 소아의 경우 가급적 주치의나 전문의사와 상의한 뒤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닭.오리.돼지 농장 종사자 등도 일반 인플루엔자와의 중복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절기(2007년 9월∼2008년 4월)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솔로몬 군도주, A형 위스콘신주, B형 말레이시아주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국내에는 1천640만 명 분의 백신이 10월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수요에 비춰볼 때 적정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권장 시기 초기에 한꺼번에 접종 수요가 몰리지 않도록 보건소의 경우 자체적으로 접종일자 지정제, 사전예약제 등 접종계획을 수립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거주지역 보건소의 접종일정 안내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며 호흡기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갑자기 고열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인후통,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건강한 사람은 수일 간 증상을 보인 후 회복되지만 만성폐질환자나 심장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에 걸려 사망할 수도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피하고 귀가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고 양치를 하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가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을 줄이고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노약자 예방접종', `기침예절 지키기', `자주 손 씻기' 와 같은 예방수칙을 담은 TV 공익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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