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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음식 즐기러 떠나볼까
수도권 미각 여행지 추천
2007-10-09 16:08:35최종 업데이트 : 2007-10-09 16:08:35 작성자 :   e수원뉴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 비가 내린 후 선선해진 날씨 따라 입맛을 돋우는 가을 맛 여행 떠나볼까.
경기관광공사의 도움을 받아 가을철 미각여행지를 추천한다. 

살 오른 해산물이 가득한 대명포구 

가을음식 즐기러 떠나볼까_1
대명포구 전어구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김포 대명포구는 드라이브 코스로, 맛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가을철 꽃게, 대하, 전어는 통통하게 살이 올라 10월에 최고조로 인기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의 고소한 냄새와 알이 꽉 찬 꽃게가 일품이다.
포구에서 겨울용 젓갈과 쪄먹을 꽃게 등을 구입하고 인근에서 망둥이 낚시에 빠진 사람들을 둘러보며 한적한 포구의 정취를 즐겨보자.

포구를 둘러보고 애기봉까지 코스모스 만발한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산림욕을 즐기길 추천한다.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부대찌개

가을음식 즐기러 떠나볼까_2
의정부 부대찌개

한국전쟁 후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 미군들이 배급하고 난 나머지 식품을 싸게 사들여 만들었던 음식이 바로 명물찌개, 의정부 부대찌개다.
소시지, 햄, 고기 등에 김치와 육수를 넣고 라면 하나 얹어 보글보글 끓여 앞 접시에 나눠 담으면 어느새 찬 기운이 사라진다.

10월말쯤에는 단풍이 곱게 들어 하루 나들이로도 제격인 원도봉산 망월사에 들러 단풍 구경을 하고 내려와 단 햄 맛과 매콤한 국물, 진한 육수가 어우러진 부대찌개로 속풀이를 하면 하루 코스로 제격이다.
부대찌개 거리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동두천방향 경찰서 사거리 우측 300여 미터 앞에 있다. 


서해안 드라이브 후 칼국수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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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바지락 칼국수

화성, 시흥, 안산 일대는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제부도, 대부도, 오이도 등 섬 아닌 섬까지 이어진 드라이브를 즐기고 오이도 음식문화거리에서, 인근 길거리에 널린 음식점에서 푸짐한 칼국수를 한 그릇씩 하고 나면 배가 부르다.
양이 많아 인원수보다 조금 적은 양으로 주문할 것.

이 일대에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갈대가 풍성한 공원이 제법 널찍하게 퍼져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가을 추어탕

미꾸라지의 한자 이름(漢名)은 바로 추어(鰍魚)인데 가을에 제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산시 원동 설악추어탕(031-375-3773)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맛깔스런 음식점으로 청결함과 그 맛을 보증받은 곳. 국물이 단백하면서 걸죽한 것이 특징이다.
소면을 말아 후루룩 먹는 맛이 별미인데 피부와 혈관, 내장에 생기를 줄 뿐 아니라 숙취 해소에도 좋다.

65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추어탕 가격이 1000원 할인된다.
추어탕 1인분 6,000원. 인근의 물향기수목원에는 유실수, 단풍나무, 소나무 등이 골고루 심어져 있는데다 쉴만한 쉼터와 잔디밭이 넓어 들러보기 좋다.

문의 : 경기관광공사 홍보기획팀(031-259-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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