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해외여행시 전염병감염 주의 당부
수인성 전염병예방 안전수칙 반드시 준수
2008-01-15 17:10:08최종 업데이트 : 2008-01-15 17:10:0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질병관리본부(본부장:이종구)는 세계 각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하는 국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이집트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형(H5N1)이 2건 발생(2명 사망)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는데 지금까지 이집트에서 43건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사망 19건)했다. 
중국 내륙지역인 신강자치구 투르판시에서 AI(H5N1)가 발생해 가금류 살처분(29,383마리)과 발생지역 주변 5Km 반경내 가금류에 대한 긴급 면역조치를 시행했음을 국제수역사무국(OIE)에 통보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AI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는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살아있는 닭.오리 등을 판매하는 재래시장이나 투계장 또는 AI환자 입원병원 등의 출입을 자제하며 외출후 손을 씻는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AI 위험지역에서 여행자가 입국 후 10일 내에 38℃ 이상의 고열,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혹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