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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얼마나 알고계세요?
29일 영통구보건소에서 강좌 및 간이진단, 상담
2007-10-26 14:33:24최종 업데이트 : 2007-10-26 14:33:2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치매노인을 모셔본 경험이 있는 가정은 이 병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환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주는가를 절감한다.
많은 의료비 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함께 누군가가 24시간 함께 지내면서 돌봐야하기 때문에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가족, 형제간의 불화까지 발생,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수원시정신보건센터와 영통구보건소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노인 또한 증가하고,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가고 있는 점을 감안, 노인성 치매 강좌와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영통구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강좌에는 치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원시민(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사는 아주대병원 정신과 전문의 홍창형 박사.

이번 강좌는 치매질환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로 연결시킴으로써 질환의 악화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접수 수원시정신보건센터 ☎247-0888, 영통구보건소 ☎228-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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