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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희귀난치병 질환자에 ‘희소식’
다제내성결핵 등 15종 질환군 확대 9월부터 의료비 지원
2007-09-04 13:28:10최종 업데이트 : 2007-09-04 13:28:10 작성자 :   e수원뉴스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수원시보건소는 올해 9월부터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보험 급여의 본인부담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대상에'다제내성결핵'등 15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확대된 질환은 다제내성결핵, 활동성 구루병, 천포창, 망막색소변성증, 쉬이한 증후군 등 15종 질환군. 

특히 이번에 추가된 대상질환에는 다제내성결핵이 포함돼 결핵퇴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다제내성 결핵에 대해 국가적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요청돼왔다.

지원대상자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와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이며, 건강보험급여의 본인부담금 의료비가 지원된다. 

대상자가 해당 지역 보건소를 통해 지원신청을 하면,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여부에 대한 확인작업을 거쳐 등록된다.

이번에 대상 질환이 확대됨에 따라 지원대상 질환은 총 111종으로 늘어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희귀난치성질환헬프라인(http://helpline.cdc.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시 보건소: 장안구보건소 ☎228-5829, 권선구보건소 ☎228-6421, 팔달구보건소 ☎228-7758, 영통구보건소 ☎228-8798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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