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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엄유경 대표, 노인 40여명에 점심 대접
행복한 밥상 Day, 매월 저소득 홀몸노인 초청
2019-01-02 11:07:21최종 업데이트 : 2019-01-02 11:02:55 작성자 :   임남균

12.31. 행복한밥상데이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엄유경 대표가 홀몸노인 4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했다.

권선구 곡선동은 31일, 행복한 밥상 Day를 운영하여 관내 홀몸노인 4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행복한 밥상 Day는 곡선동 관내 '제주흑돼지 내가돼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마다 소중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여 행복한 하루를 느끼게 해드리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2018년 3월부터 약 400명의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이날 식사대접은 올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

곡선동 각 단체원들도 지난 3월부터 순서대로 서빙, 뒷정리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한국자유총연맹 곡선동분회(회장 김명옥) 위원들이 자원 봉사에 참여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누가 사주기 전엔 외식을 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렇게 맛있고 귀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오랜만에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엄유경 대표는 "유난히 한파가 일찍 불어 닥친 올해였지만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은 식사를 준비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비록 한 끼 식사로 어르신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덮어드릴 순 없지만, 이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추운 겨울 모든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따스함이 넘쳐나길 소망해본다"고 말했다.

곡선동,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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