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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동, 사랑의 김장 400포기 담가
2018-11-16 17:05:57최종 업데이트 : 2018-11-16 17:01:57 작성자 :   박윤실

15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 차가 아닌 배추와 무로 뒤덮였다. 배추를 절이는 큰 통을 설치하고, 일렬로 놓인 탁자에서는 김치 속을 버무려 비닐에 넣고 박스 포장까지 한 번에 진행이 된다.

바로 매교동 김장 나눔 행사 현장의 모습이다. 주민 30여명이 모여 전날 마을텃밭에서 수확해 다듬어 놓은 무, 쪽파 등의 김장 채소와 직접 밭에서 따와 다듬고 절이는 과정을 마친 배추 400포기로 만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게 전달될 것이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부녀회 김춘옥 회장은 "올해는 특히 김치를 직접 수확하고 절이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해서 의미 있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도 전하고 함께 일한 주민들과 점심을 먹으며 화합의 자리를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장하는 사진

매교동 주민들이 모여 만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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