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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건강】 대표적인 피부질환 건선!
피부 보습 해주고 스트레스 쌓이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 취해야
2018-12-19 09:05:02최종 업데이트 : 2018-12-19 09:00:29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가벼운 경우엔 대게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엔 광치료나 먹는 약을 사용하게 된다.

가벼운 경우엔 대게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엔 광치료나 먹는 약을 사용하게 된다.

■ 원인

 

건선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면역력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건선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기도 한다. 건조한 날씨나 피부, 고혈압 약, 스트레스 등으로도 증상이 악화 될 수도 있지만 특정 음식 때문에 건선이 생기지는 않는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관리에 힘써야 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증상

 

좁쌀만한 붉은색의 발진이 생기다가 시간이 흐르면 발진의 크기가 점점 커져서 계란만 하게 커지는 것이 건선의 증상이다. 주위에 또 다른 발진이 생겨서 먼저 생긴 발진과 합쳐지기도 한다. 또한 팔꿈치나 손, 무릎, 발,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며 환자의 일부에게서 손톱과 발톱이 벗겨지거나 작은 함몰이 생기고, 황갈색 점이 나타나며 발톱과 손톱에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을 거치면서 만성적으로 진행되는데 때로는 조금씩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반대로는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가 많다. 가려움증은 습진과 같은 다른 피부병에 비해서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 치료법

 

건선의 치료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쓰이고 있는데요. 약을 바르는 국소치료나 광선을 쪼이는 광치료, 약을 복용하는 전신치료 등이 있으며 이러한 방법들은 환자의 경우에 맞게 복합한 복합 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건선의 심한 정도나 발생 부위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되며 환자의 치료 접근 가능성, 나이, 정신적 상태도 매우 중요하다. 가벼운 경우엔 대게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엔 광치료나 먹는 약을 사용하게 된다. 건선 자체가 재발률이 높은 만성 질환이므로 우수한 효과를 내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병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지만 부작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개인의 상황과 병의 증상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법이 다르므로 무엇보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예방법

 

최대한 피부 자극이나 피부 손상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인후염이나 편도선염 등과 같은 염증은 건선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주어야 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과로의 지속은 건선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야 한다. 담배와 술이 직접적으로 건선을 악화시킨다는 근거는 없지만 흡연과 과음이 전신 건강에 따른 간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이 건선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는 예방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건강증진의원 방용운 원장은 "건선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바디크림, 오일, 수분크림을 이용해 피부 보습을 해주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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