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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수요한마당' 올해 13개 단체에 102회 18.5톤 지원
농수산물도매시장, 11년간 과일, 채소, 생선 등 사회복지단체에 지원
2018-12-20 17:01:59최종 업데이트 : 2018-12-20 16:57:42 작성자 :   탁경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는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참다솜봉사회 등 13개 단체에 농수산물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수요한마당' 후원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협회 및 우수 참여 중도매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토의하고 수요한마당이 더욱 알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과일, 생선, 채소류을 원하는 사회단체별로  요구하는 양과 좋은 상태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도매법인, 중도매인, 사회복지시설 대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요한마당이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복나눔! 수요한마당'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로부터 농수산물을 기증받아 급식 단체시설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동안 채소류 등 식품 지원을 이어왔다. 2018년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사회복지단체에 채소류, 과일류, 수산물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에 올 한해 동안 수봉재활원 2회, 아멘나눔의 집 5회, 수원사랑의 교회 18회, 참다솜봉사회 13회, 소망의집 12회, 나눔의 집 12회 창훈대교회 28회 등  총102회에 걸쳐 총 18. 5톤을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했다.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한 중도매인은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었고 나눔의 기쁨을 누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 진행 모습

올 한해 동안 '행복나눔! 수요한마당'을 통해 13개 사회복지단체에 총 18.5톤의 농수산물을 지원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 채소,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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