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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새마을 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손수 만들어 정성 가득한 반찬‧음료‧떡‧김 등 먹거리 15가구에 전달
2019-09-05 18:06:36최종 업데이트 : 2019-09-05 18:07:31 작성자 :   길소영
곡선동 새마을부녀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손수 만든 반찬을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추석맞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여 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수 만들어 정성 가득한 반찬과 음료, 떡, 김 등 여러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하은숙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부녀회를 지난 8월 새로 결성한 후 추진하는 첫 봉사활동이다"면서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두환 곡선동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반찬이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그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반찬나누기 행사가 지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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