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광교2동 천사 '보리네 식당' 된장, 묵 전달
2018-09-05 15:14:28최종 업데이트 : 2018-09-05 15:10:59 작성자 :   박혜연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4일, 천사가게 '보리네 식당(대표 정순자)'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직접 만든 된장, 고추장, 묵을 지원했다.

이날 아침 9시에 정순자 대표는 직접 만든 된장, 고추장, 묵을 일일이 새지 않게 봉투에 담고 작은 박스에 담아 동네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른 아침 직접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관내에서 작은 식당(보리네)을 운영하는 정 대표는 올해만 벌써 3번째 직접 만든 전통양념과 먹거리를 후원했다. 지난 4월에는 된장, 간장을 각각 100묶음, 5월에는 김치, 깍두기를 30묶음씩 만들어 전달했다.

 

정 대표는 "이웃과 함께 나눠 먹고 싶다. 별로 힘든 일이 아니다"라며 조용히 물건만 놓고 갔다.

김기배 광교2동장은 "연세도 많으시고 식당일을 하시느라 몸도 아프고 많이 힘드실텐데 올해뿐만아니라 지난해부터 계속 이렇게 애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교2동의 천사 보리네식당 된장, 묵

광교2동의 천사 보리네식당 된장, 묵

광교2동, 보리네식당, 된장, ,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