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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홀몸노인 40여명 식사대접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엄유경 대표, 식사 후원
2018-10-29 18:12:58최종 업데이트 : 2018-10-29 18:09:07 작성자 :   임남균

행복한밥상데이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엄유경 대표의 후원으로 행복한밥상데이가 진행됐다.

권선구 곡선동은 29일, 행복한 밥상 Day를 운영, 관내 홀몸노인 4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행복한 밥상 Day는 곡선동 관내 '제주흑돼지 내가돼지'(대표 엄유경)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소중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여 행복한 하루를 느끼게 해드리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곡선동 각 단체원들도 지난 3월부터 순서대로 서빙, 뒷정리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곡선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자원 봉사에 참여했다.

김영란 곡선동장은 "매월 한번씩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대표님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곡선동, 제주흑돼지 내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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