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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온 업 ! 발부터 보온하세요
팔달구보건소, 한파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2018-12-11 11:03:21최종 업데이트 : 2018-12-11 10:58:53 작성자 :   정진선
팔달구보건소는 10일, 만성질환 홀몸노인 등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120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면양말을 제공하기로 했다.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체온 유지는 필수다. 특히 손과 발은 추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이자 동상이 제일 먼저 걸리는 부위로 발이 따뜻하면 온몸에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팔달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들은 담당 동 관리 대상자 중 홀몸노인 및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와 함께 한파대비 예방수칙이 적혀있는 수면양말을 1인 한켤레씩 제공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수원시 남희숙 팔달구보건소장은 "지난여름 '숨 막히는 더위' 못지않은 역대급 추위가 온다는데 폭설‧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보살핌 필요하다"며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 지원 및  안부전화, 수시방문을 통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방문간호사와 함께 1년 나기'를 주제로 계절에 맞는 한파, 폭염, 미세먼지 대비 건강수칙을 포함한 월별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내용을 수록한 2019년 건강달력도 배포하고 있다.
2018년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홀로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수면양말을 신겨드리고 있다.

2018년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홀로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수면양말을 신겨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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