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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보건소, 연일 지속되는 폭염대비 건강피해 예방활동 강화
2018-07-31 11:39:48최종 업데이트 : 2018-07-31 11:36:25 작성자 :   정진선

경로당 쉼터 운영상황 확인과 불편사항 청취 중인 팔달구보건소장

경로당 쉼터 운영상황 확인과 불편사항 청취 중인 팔달구보건소장

연일 전국에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및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피해 예방활동을 위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했다.

이에 팔달구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홀몸노인 등 건강취약 노인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혈압 당뇨 등 기초 건강체크 및 폭염 시 대처요령, 폭염예방 9대 건강수칙 등을 교육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남희숙 소장은 지난 18일부터 방문간호사와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 및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은 지속될 것이고 일각에서 역대 최고의 폭염인 1994년 못지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만큼 재난으로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비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도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줄 것이며 낮시간대(정오 12시 ~ 오후5시)는 가급적 경로당 등 쉼터를 잘 활용하고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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